소개

스캔 보정기는 사무실에서 매일 쌓이는 스캔 서류를 반듯하고 깨끗하게 정리하려고 만든 무료 도구입니다.

만든 이유

시험 기록지나 보고서처럼 표가 많은 서류를 복합기로 한꺼번에 스캔하면 두 가지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종이가 살짝 비스듬하게 들어가 표가 기울어 보이고, 스캐너 유리에 묻은 먼지 때문에 모든 장에 옅은 세로줄이 생깁니다. 한두 장은 그냥 넘어가도, 결과 보고서나 합본으로 묶어 제출할 서류라면 신경이 쓰입니다. 스캔 보정기는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고치려고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동작하나요

세로줄 제거

쪽의 각 세로 칸(픽셀 열)마다 대표 밝기를 구한 뒤, 주변 칸보다 눈에 띄게 어두운 칸을 찾습니다. 종이 내용은 칸마다 들쭉날쭉하지만 스캐너 줄은 위에서 아래까지 같은 자리에 있으므로 이 방법으로 구분됩니다. 찾은 칸에서는 줄 때문에 어두워진 만큼만 밝기를 되돌립니다. 옅은 회색은 흰색이 되고 진한 잉크는 그대로 남아서, 줄 위를 지나는 글자와 서명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기울기 보정

쪽의 어두운 점(글자, 표 선)을 각도를 조금씩 바꿔 가며 가로 방향으로 모아 봅니다. 쪽이 반듯할 때는 글줄과 표 선이 한 줄에 몰려 그래프가 가장 뾰족해집니다. -5°부터 5°까지 0.1° 간격으로 먼저 찾고, 가장 좋은 각도 주변을 0.01° 간격으로 다시 찾아 그 각도만큼 쪽을 돌립니다. 돌리면서 생긴 가장자리는 흰색으로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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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기능

세로줄과 기울기 말고도 테두리 그림자 제거, 펀치 구멍 자국 제거, 방향 자동 맞춤, 선명하게·흑백, 빈 쪽 삭제, 합치기·순서 바꾸기, 용량 줄이기, 글자 추출을 쓸 수 있습니다. 첫 화면에서 필요한 것만 골라 한 번에 처리하세요. 방향 맞춤과 글자 추출은 오픈소스 인식 엔진인 Tesseract를 브라우저 안에서 돌려서 처리합니다.

파일 보안

모든 처리가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업로드라는 단계 자체가 없기 때문에 회사 서류나 개인 서류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광고와 쿠키에 관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잘 맞는 서류, 잘 안 맞는 서류

잘 맞는 서류: 표나 글줄이 있는 문서, 기록지, 보고서, 서명부, 신청서처럼 사무실에서 흔히 스캔하는 서류.

잘 안 맞는 서류: 글자가 거의 없는 사진이나 그림, 쪽마다 위치가 달라지는 얼룩, 손글씨만 있는 쪽의 글자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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